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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뉴스
25.1209
대표이사 취임 인사 _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첫걸음

안녕하십니까.태산이엔지 대표이사 윤종원 입니다.오늘 이렇게 여러분께 취임인사를 드리게 되어큰 책임감과 설렘이 공존합니다.우선 좋은 자리에서 여러분들 앞에서 직접 전했으면 했지만거창하게 하기보다는 저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이 글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지난 20년간 태산이엔지가 우리나라 1위 기업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바로 이 현재 회사에 계신 여러분과 그 동안 회사를 위해 근무하셨던 분들 덕분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는 20대 초반, 방학마다 태산이엔지 현장에서 조공으로 일하며 사다리도 잡고, 서류사인도 받으러 다니며 태산의 최전선에서 현장의 헌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졸업 후에는 파티션 공무 업무를 맡아 현장과 삼성직원과의 사이를 조율하며 그 속에서 겪는 관리자의 고충을 느꼈습니다.정말이지 어느 자리하나 쉽고 편한 자리가 없고 각자 위치에서 어렵고 힘든 부분이 존재하고 이걸 참고 해결해 나갔던 것들이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태산이엔지가 존재 할 수 있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저의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경영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오늘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저는 딱 한가지 목표이자 약속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태산이엔지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것들이 충족되어야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반이 탄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기반의 핵심은 "인재"와 "안정적인 일거리"라고 생각합니다.우리 회사는 시공 업체로서 현장을 운영하는 관리자의 역량이 뛰어나고 현장 시공 기술자 또한 업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이러한 장점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경영을 할 것입니다. 관리자가 본인의 업무에서 리더라 생각하고 스스로 역량을 향상 시키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또한 지속적인 양질의 시공 기술자 양성에 큰 위기 의식의 갖고 이것에 적극 힘쓰겠습니다.기반의 다른 한 가지 요소인 일거리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나 건설 업계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 회사가 하는 일로 한정한다면 이렇게 반도체 팹 신축을 많이 하고 있고 신축 계획이 수립되어 있던 적은 없었습니다.어쩌면 최고의 기회의 한복판에 놓여져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만 기회는 보고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준비해서 잘 잡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의 한마음 한 뜻의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지속적으로 사고 없는 현장으로 관리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현장 개선을 통한 이미지 향상 등 안정적으로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을 영위해주신다면회사에서는 구매 단가 절약 품질 개선 등 시공의 핵심 부분 경쟁력을 확보하여 삼성물산, sk하이닉스 등 다른 일거리 확보하여 앞으로의 "안정적인 일거리"를 충족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기반을 탄탄하게 한 후에는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우리 회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만들기 위해원칙과 기준이 분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그리고 무조건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역량 있는 구성원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우리회사가 최근 5년 간 매출로 보면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본격적으로 경쟁 업체와 경쟁을 해 볼 수 있는 최소한의 규모에 이제야 닿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우리 회사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젊음’이라고 생각합니다.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고, 경험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지만,젊다는 것은 앞으로의 시간이 많고 경험을 얼마든지 잘 쌓아갈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의미합니다.현재 우리회사 구성원은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이며 적재적소에 경험 많은 선임자가 위치하여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의 긴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많다는 의미로 다가왔습니다.이 젊음, 이 가능성, 이 신구조화를 무기로 삼아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에서도 과감하게 도전하며회사의 미래 성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저는 투명한 소통과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여러분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오래 함께하고 싶은 회사를 꼭 만들겠습니다.여러분과 함께 라면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